[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김지수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김지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워지면 하기 귀찮아지는 집안 살림 매일 거르지 않기. 화단에 옹기종기 새로 갖다 놓은 식물들도 매일 잘 돌보기. 운동들도 독서도 그림도. 그리고 나만의 노트에 한 문장이라도 글쓰기"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쉴 때도 꾀부리지 말고 나의 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도 열심히 일하는 것만큼 소중해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여름 저녁 무렵 한강의 하늘은, 가을하늘과는 또 다른 운치와 감동이 있었지 새삼 또또 느끼는 요즘이에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편안한 차림으로 산책 중인 김지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름다운 동안 미모와 수수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 이신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김지수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