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류시원이 ‘영혼수선공’에 우정 출연으로 등장, 8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신하균 앞에 군복을 입고 나타난 류시원의 정체는 무엇일지, 신하균이 류시원을 찾아간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16일 이시준(신하균 분)과 군부대 중령 송민수(류시원)의 만남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류시원은 군부대 중령 송민수 역으로 우정 출연한다. 류시원의 특급 카메오는 유현기 감독과의 친분으로 성사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역할에 맞춰 군복을 입고 등장한 류시원은 오랜만의 현장임에도 금방 분위기에 적응해 신하균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공개된 스틸에는 군부대 인근 카페에서 마주한 시준과 중령 민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알고 보니 시준이 환자 치유를 위해 민수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무슨 부탁을 하고 있는 것인지, 두 사람이 만들어낼 치유 컬래버레이션이 무엇일지 주목된다.
‘영혼수선공’ 측은 “류시원이 환자 치유를 위한 핵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라며 “시준과 민수의 만남과 두 사람의 치유 컬래버레이션을 본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몬스터유니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