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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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유아인 "극 초반 원맨쇼? 부담스러웠지만 즐기면서 했다"

기사입력 2020.06.15 16:17 / 기사수정 2020.06.15 16:1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유아인이 '#살아있다' 속 초반 흐름을 이끌어가며 느꼈던 점을 얘기했다.

1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유아인, 박신혜가 참석했다.

이날 유아인은 극 초반 흐름을 이끌어가는 부분에 대해 "당연히 부담스러웠지만, 즐기면서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호흡을 조절하면서 밸런스에 맞게, 여러가지를 시도해봤다. 장르적인 특성 때문에 그랬을 수도 있지만, 색다른 경험이었다. 제가 이런 장르적인 작품에 출연한 적이 없어서, 그런 재미도 있던 것 같다. 극 초반의 흐름을 만들어가는 재미도 특별했다"고 덧붙였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 24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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