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5년 만의 드라마로 복귀한 김수현이 '사이코지만 괜찮아‘ 속 문강태를 통해 눈빛 서사 예고제를 날리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 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앞서 연출을 맡은 박신우 감독이 김수현(문강태 역)을 캐스팅 한 데에는 “이유가 필요 없었다”라고 전언한 바, 순차적으로 공개된 영상들과 사진들 속 김수현은 이미 문강태 그 자체가 되어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끝마쳐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더욱 깊어진 김수현의 전매특허 눈빛이 시선을 강탈, “눈빛에 치였다”는 예비 시청자들의 반응이 속출하고 있다. 살짝 올라간 입꼬리와 애정 가득한 시선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가 하면 때로는 그동안 살아온 문강태 인생의 고단함이 느껴지는 심연의 눈빛으로 마음을 아리게 하는 것.
이처럼 서론부터 결론까지 한 편의 서사가 담겨 있는 듯한 김수현의 눈빛에 속절없이 빠져드는 가운데 그의 비주얼 역시 심쿵을 유발, 주말 밤을 힐링시킬 ‘사이코지만 괜찮아’ 속 문강태와의 만남을 더욱 고대케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벌써부터 환상 케미를 자랑하는 서예지(고문영)와는 어떤 강렬한 로맨스로 설렘을 선사할지 김수현과 만나게 될 20일 오후 9시 tvN 새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첫 방송이 기다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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