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홍현희가 생일 선물을 받고 감동했다.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가 홍현희 매니저에게 생일 선물을 받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현희 매니저는 홍현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홍현희 매니저는 홍현희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던 아이스박스와 과일과 채소로 만든 꽃다발을 건넸다.
아이스박스 안에는 네 잎 클로버, 코 세척기, 카드지갑 등 정성 가득한 선물이 들어 있었다. 홍현희 매니저는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의미로 준비했다. 몇 주 동안 그걸 찾으러 돌아다녔다. 집 근처를 뒤졌다"라며 털어놨다.
게다가 홍현희는 "손 편지는 받아봤지만 (네 잎 클로버를) 매니저한테 받는다. 내가 오늘 카드를 카드 지갑 없어서 뭉텅이로 들고 나왔다. 넌 알지 않냐"라며 흡족해했다.
제작진은 "선물을 과하게 한 거 보니까 매니저님 생일 때 혹시"라며 궁금해했고, 홍현희 매니저는 "누나가 좋은 명품 신발을 하나 해줬다"라며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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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