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배우 김하영이 '개그콘서트' 식구들, 홍잠언과 찍은 인증샷을 공유했다.
김하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개그콘서트' 하는 날. 오늘은 사랑스러운 트롯 신동 홍잠언이가 개콘에 출연. 9개월간 같은 대기실쓰면서 날 보듬어주고 감싸준 우리 이쁜 '개콘' 동생들. 내가 제일 막내지만ㅋㅋㅋㅋ 사진에 없는 안소미, 오나미, 박소영, 강유미, 김민경 모두모두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그대들 덕분에 매일 웃으며 행복했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영은 신봉선, 김혜선, 박은영, 박소라, 김승혜, 홍잠언과 함께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며 밝게 미소짓고 있다. 이들의 다정하고 화목한 분위기가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1999년 9월 첫 방송된 KBS 2TV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3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21년 만에 휴식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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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