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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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백종원X양세형, 2차 티저 공개 "제가 입이 좀 거칠어유"

기사입력 2020.06.12 09:41 / 기사수정 2020.06.12 09:4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백파더’ 백종원과 양세형의 만담 2차 티저가 공개됐다.

20일 첫 방송되는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는 전 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다.

12일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2차 티저에서 백종원은 “긴장하세요. 위험성은 있습니다”라는 주의와 함께 고백을 시작한다. 그는 “(주방에서는) 제가 입이 좀 거칠어유. 진짜루”라며 “주방에서 사고 날 확률이 높아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종원은 “인성이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 삐 소리 나는 말이 나오더라도...”라며 말을 이어갔다. 이에 양세형은 “선생님. 생방송이어서 그냥 나가는 거예요”라며 손사래를 쳤다.

양세형의 이야기를 들은 백종원은 “내가 왜 이걸 한다고 그랬지?”라며 호쾌하게 웃었다. 이후 ‘매 순간’, ‘초긴장’, ‘생방송 요리쇼?’라는 카피가 더해지고, ‘저희 괜찮을까유?’라며 특유의 넉살스러운 미소를 짓는 백종원의 모습이 드러났다.

한편, ‘백파더’ 백종원과 그의 조력자 양세형과 함께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절찬 모집 중이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관련 소식이 제공된다.


'백파더'는 20일 오후 5시 첫 방송되며 9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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