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15 06:53 / 기사수정 2010.09.15 07:09
[엑스포츠뉴스= 김지한 기자] '브라질 특급 골잡이' 미셸 바스투스가 올림피크 리옹을 살렸다. '프랑스의 자존심' 올림피크 리옹이 201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 예선에서 샬케 04(독일)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리옹은 15일 새벽(이하 한국 시각), 프랑스 리옹 제를랑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 리그 B조 1차전 샬케 04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21분에 터진 바스투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4강에 올랐던 리옹은 만만치 않은 상대였던 샬케를 맞아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승리를 따내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2010/11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 리그 B조 1차전
올림피크 리옹 : 샬케 04
<득점요약>
리옹 1 : 바스투스 (전 21)
샬케 04 0:
<출전선수>
리옹: 요리스- 툴라랑, 로브렌, 르비에르, 콜로지에자크 - 구르퀴프(후41 마쿤), 피야니치, 디아카테 -바스투스(후25 피에), 리산드로, 브리앙(후45 칼스트롬)
샬케 04: 노이어- 회베데스, 사르페이(후29 슈미츠), 플레스탄 - 라키티치, 존스(후24 크루게), 모리츠, 데악 - 라울, 파르판, 훈텔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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