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6.11 14:5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쌍갑포차’ 황정음, 육성재, 최원영이 소설의 주인공이 된다. 무려 줄리엣, 로미오, 몬태규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에서 한시도 쉴 틈 없이 드림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월주(황정음 분), 한강배(육성재), 귀반장(최원영). 이승에선 포차 영업, 저승에선 봉사활동, 그승에선 한풀이, 10만 건 실적 달성을 위해 종횡무진하고 있는 ‘꿈벤저스’ 3인방이 11일은 소설 ‘줄리엣의 유혹’의 주인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들이 헤어, 의상, 분장, 소품까지 완벽하게 준비하고 소설 속 주인공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공개된 스틸컷에는 각자 맡은 캐릭터로 열연 중인 월주, 강배, 귀반장이 담겼다. 한없이 애틋한 월주, 그리고 무슨 이유 때문인지 단호한 표정의 강배와 귀반장이 눈길을 끈다. 얼핏 보면 누구나 내용을 알고 있는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케 한다. 하지만 귀반장과 사랑스럽게 손을 맞잡고 있다가 어느새 아련한 눈빛으로 강배의 품에 안겨 있는 월주. 이 변화무쌍한 여인의 마음 때문에 소설의 내용은 한치 앞도 예측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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