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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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오늘의 XP] 브래드 피트 ‘빗속의 레드카펫 행사에서도 친절한 빵아저씨’

기사입력 2020.06.11 10:00

윤다희 기자


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2013년 6월 11일 오후 서울 서린동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영화 ‘월드워Z’ 레드카펫 행사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 마크 포스터 감독이 참석했다. 

브래드 피트는 블록버스터 ‘월드워Z’의 홍보차 한국을 찾았으며, 11일 오전 마크 포스터 감독, 둘째 아들 팍스와 전용기를 타고 내한했다. 지난 2011년 11월 영화 ‘머니볼’의 홍보를 위해 첫 내한한 후 1년 6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것이다. 

레드카펫 행사가 열리는 청계광장은 야외무대였으나 행사 시작을 앞두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영화 팬들은 이런 악천후 속에서도 자리를 떠나지 않으며 ‘월드워Z’의 주역들을 반겼다. 브래드 피트와 마크 포스터 감독은 사인을 해주고 셀카를 찍어주며 국내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응답했다. 레드카펫 메인 무대에 오른 그들은 비가 많이 오자 아쉽게 짧게 인사 남기고 퇴장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2014년 영화 ‘퓨리’ 홍보차 세 번째 내한을 했다. 지난 2월 개최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악천후 속 레드카펫'


'친절한 빵아저씨'


'할리우드의 팬서비스'


'비가 와도 떠나지 않는 미소'


'중후한 미소'


'아쉬운 인사 남기고 퇴장'


ydh@xportsnews.com

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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