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트롯신이 떴다' 설운도가 홍진영에게 도움을 청했다.
10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 14회에서는 긴장한 설운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부르게 된 설운도는 원곡자 홍진영에게 도움을 청했다. 연습실에 나타난 설운도는 말없이 바로 연습을 시작했다. 키를 맞추는 작업부터 연습은 계속됐다.
그때 홍진영이 등장했다. 설운도는 "내가 좋아하는 후배 노래인데, 소화를 제대로 하고 싶다. 잠도 제대로 못 자고 3kg가 빠졌다. (홍진영이) 노래 실력이 대단하단 걸 따라 하면서 알게 됐다. 숨쉴 곳이 없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홍진영은 설운도에게 '사랑의 배터리' 포인트를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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