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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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스 비기닝스', 6월 24일 개봉 확정…감성 가득 캐릭터 포스터

기사입력 2020.06.10 16:21 / 기사수정 2020.06.10 16:2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엔딩스 비기닝스'(감독 드레이크 도리머스)가 24일로 개봉을 확정하며 사랑에 끌리고 흔들리는 세 남녀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엔딩스 비기닝스'는 이별 후폭풍으로 No 연애, No 알콜을 선언한 다프네(쉐일린 우들리 분) 앞에 다정한 이상형 잭(제이미 도넌)과 치명적 매력의 프랭크(세바스찬 스탠)가 나타나면서 펼쳐지는 리얼 현실 로맨스.

가장 먼저 4년 간 사랑한 연인과 헤어진 후 이별 후폭풍을 겪는 다프네는 바닷가에서 연인을 끌어 안은 채 슬픔에 잠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다시 사랑하긴 두렵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걸…'이라는 카피와 함께 쓸쓸한 감성이 묻어나는 다프네 버전의 캐릭터 포스터는 사랑의 끝과 시작 사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을 담아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흔든다. 


그런 그녀에게 다가가는 잭과 프랭크의 캐릭터 포스터는 그들과 다프네의 행복한 시간들을 담아 앞으로의 사랑과 그들의 운명을 기대하게 만든다.

잭은 '당신을 지켜주고 싶어'라는 카피와 함께 그윽한 시선으로 다프네를 바라보며 안정감있는 모습으로 따뜻함을 안겨준다. 

반면 프랭크의 캐릭터 포스터는 '그쪽 때문에 미칠 것 같아'라는 카피와 함께 다프네와 한결 가까우면서도 편안한 모습을 담아내며 감정적으로 더욱 가까운 그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엔딩스 비기닝스'는 24일 관객들을 만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주)스마일이엔티,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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