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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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박칼린, 고심 끝에 '파워풀' 선우 솔로로 결정

기사입력 2010.09.12 23:33 / 기사수정 2010.09.12 23:3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박칼린이 선우를 남자의 자격 합창단의 메인 솔로로 결정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합창단을 지휘하는 박칼린이 선우를 솔로로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박칼린은 "처음에는 음색이 맑고 청아한 배다해를 솔로로 결정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은데다가 클래식에서 가요로 스타일이 바뀌다 보니 호흡이 짧아졌고 소리가 새고 있다"며 배다해가 솔로를 하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칼린은 "선우는 클래식한 발성을 아직 유지하고 있다"며 "파워풀한 선우가 솔로로 적합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선우를 솔로로 결정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결국 '넬라 판타지아'의 첫 솔로는 선우가 맡게 됐고 선우를 받쳐주는 화음은 배다해가 맡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거제 전국합창경연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연습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남자의 자격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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