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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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 고등학생 딸 있다?" 양준일, '이혼+재혼' 루머→"사실무근" 반박 [종합]

기사입력 2020.06.09 12:10 / 기사수정 2020.06.09 12:0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양준일이 '사생활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양준일이 몰래 낳은 딸이 고등학생이며, 첫 번째 부인은 딸과 함께 괌에 살고 있다는 루머가 등장했다.

해당 글은 지난 3월 게재됐지만 크게 확산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다시 해당 루머가 등장하면서 일파만파 퍼지기 시작했다.

특히 해당 글에는 '양준일의 첫 번째 부인은 빚에 허덕이다 오만 잡동사니 일을 다해가면서 아는 분이 집을 마련해 주는 바람에 괌의 한국인 바에 부사장으로 잡혀 일하고 있다'는 내용도 담겨있어 논란에 휩싸인 상황.

결국 양준일 측은 이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양준일 측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사실이 아니다"고 양준일의 이혼과 재혼 루머에 대해 일축했다.

앞서 양준일은 지난 3월 MBC '배철수 잼(Jam)'에 출연해 2006년 결혼해 15주년을 맞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양준일은 "제가 V2 활동 이후 영어공부방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을 가르쳤는데 성인을 만날 기회가 없었다. 아내를 온라인 채팅을 통해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와 지하철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보는 순간 한눈에 반했다. 사진보다 나았다. 너무 좋았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양준일은 5살 아들에 대해 "갈수록 아이가 나를 닮아간다"며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동안 꾸준히 아내와 아들에 대한 애정을 당당하게 드러내왔던 양준일은 자신을 둘러싼 이혼, 재혼 루머가 불거지자 즉각 반박하며 논란을 일단락 시켰다.

양준일은 지난해 12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를 통해 국내 연예계에 복귀, 방송가의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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