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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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배태랑' 안정환, 멧돼지 숯불구이→두부 짜글이 '먹방 퍼레이드'…배정남 한숨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6.09 06:55 / 기사수정 2020.06.09 01:4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안정환이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먼 '먹방'을 펼쳤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정형돈, 현주엽, 정호영, 김용만, 안정환, 김호중의 일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은 다이어트를 위해 절친한 동생 배정남을 식당으로 불렀다. 안정환은 다이어트 상담을 받기에 앞서 멧돼지 숯불구이, 감자전, 두부 짜글이, 열무국수 등을 거침없이 주문하며 대대적인 먹방을 기대케 했다.

본격적으로 음식이 나오자 안정환은 쉬지 않고 먹방을 펼쳤다. 안정환은 음식이 나올 때마다 연신 감탄했다.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안정환의 끝 없는 먹방을 지켜보던 배정남은 잔소리를 쏟아냈다. 안정환은 배정남의 잔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끊임없이 음식을 흡입했다.

한참을 먹던 안정환은 "이제 좀 배가 부른 것 같다"면서 그 자리에 누웠다. 배정남은 커피를 가지러 가자고 제안하며 "걸으면 소화되는 기분 좋지 않냐"고 물었다.

안정환은 그 자리 누운 그대로 꼼짝 하지 않은 채 "여기가 천국이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를 영상으로 지켜보던 정형돈은 "먹고 눕는 게 제일 소화 잘된다"며 안정환의 행동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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