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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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들' 딘딘X라비가 밝힌 #연정훈 #코골이 #티격태격 케미 [종합]

기사입력 2020.06.08 21:55 / 기사수정 2020.06.08 22:01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래퍼 딘딘과 라비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매력을 뽐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래퍼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들은 고삼차 복불복으로 진행을 시작했다. 이어 송은이는 "복불복에 특화된 사람이 손님이래"라며 '1박 2일'의 딘딘과 라비를 소개했다.

이에 딘딘은 "나도 정훈이 형이랑 나오고 싶었다"고 답했고, 김용만은 "요즘 딘딘이 연정훈 흉내를 낸다고 하더라"라고 질문했다.

이에 라비는 "(정훈이 형이) 롤모델이래요. 와인이나 골프, 엘리트의 어떤 그런 라이프를 즐기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대신 설명했다.

딘딘은 "정훈이 형이랑 처음엔 어색했다. 다가가질 못했는데, 동네가 같아서 자주 만났다"며 "제가 와인을 안 좋아하는데 형이 와인 설명을 해주더라. 나도 이런 걸 배우고 싶더라"라고 연정훈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퀴즈가 시작되자마자 송은이가 정답을 맞혔다. 이에 딘딘과 라비는 "여기 이런 분위기구나", "되게 똑똑하시구나"라며 감탄했다.


코골이 문제에 MC들은 "라비 씨가 코를 많이 곤다는데 어느 정도 고냐"고 물었고, 딘딘이 답답함을 표출했다.

딘딘은 "촬영 시작할 때 라비가 불면증이 있다면서 잠을 못잔다고 하더라. 근데 촬영 시작하고 20초 후에 갑자기 드르렁 소리가 나더라. 처음에 연기인 줄 알았다. 세윤이 형이랑 라비 둘 때문에 미칠 것 같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다음으로 자궁경부암, 알람시계, 프랑스의 가정폭력에 관한 문제가 이어졌다. 딘딘은 프랑스 약국에서 가정 폭력을 대신 신고해주는 신호 문제를 맞히며 라비와 동점이 됐다.


게스트와 MC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각국의 새로운 문화나 안타까운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진 문제는 오스트리아의 상징 문구였다. 딘딘은 재치 넘치는 대답으로 정답을 맞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후 백희나 작가의 '구름빵' 문제, 이탈리아의 축구 문제 등이 나왔고, 딘딘이 1점 차이로 라비를 이겨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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