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엄정화가 20년 전 사진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 찍힌 지 모르는 사진을 오늘 (강)원래에게서 받았다. 98년이었나...? 우리 일본 공연 때였어. 원래가 말했다. 우리 너무너무 귀여웠네! 내가 말했다. 밝고 빛나는 우리의 젊은 날이었네. 마음이 뭉실해진다. 멋진 원래. 귀여운 영완이. 예쁜 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년 전 엄정화, 강원래, 김영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엄정화는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독보적인 미모를 뽐내고 있다.
또 클론 강원래의 밝고 건강한 모습, 박남정과 친구들·콜라 등으로 활약한 김영완의 젊은 시절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 1993년 영화배우로 데뷔해 가수, 탤런트, 영화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엄정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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