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3' 기미독립선언서 등장…유병재 "늦게 눈치채 부끄러워"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3' 유병재, 강호동, 김동현이 위기에 빠졌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3' 12회에서는 밀정과 접선하려는 피오, 신동,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병재, 강호동, 김동현도 편지를 확인했다. 동봉한 증명서를 전당포 주인에게 건네고 물건을 받아오란 지령이었다. 단, 전당포 주인은 믿을 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전당포 주인은 물건이 창고 깊숙이 있어서 기다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호동은 "우리 신고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의심했고, 황급히 전당포를 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곧 전당포 주인이 부른 경부가 도착했고, 멤버들은 포위당했다. 멤버들이 찾으려는 건 기미독립선언서였다. 유병재는 "경부가 읽었을 때 오늘이 그날이구나, 문서가 기미독립선언문이구나. 그걸 그때 눈치챈 게 너무 부끄러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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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