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리턴즈' 김종민이 악공들이 조선시대의 BTS였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41회에서는 설민석이 종묘제례악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김종민은 "종묘제례악이 노래, 악기 연주를 하고 춤까지 췄다. 어떻게 보면 왕궁의 BTS였다"라며 악공과 악상들이 조선시대 BTS였다고 밝혔다. 악기를 두 세개씩 해야 하고, 노래에 춤까지 했어야 했다고.
김종민은 "이분들은 전쟁이 끝나도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너무 힘들어서 기피하던 곳이었다"라고 밝혔다. 설민석은 "힘들 수밖에 없는 게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 한다. 즉흥성이나 자유로움이 없고, 짜여진 매뉴얼이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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