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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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닝 1실점 이재학 "김태군 리드 따라 던졌더니" [대전:코멘트]

기사입력 2020.06.07 21:06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전, 김현세 기자] 한화 이글스 막내 노시환이 유일하게 각성 효과를 냈다.

이재학은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른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팀 간 6차전 선발 투수로 나와 7이닝 2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잘 던졌다. 시즌 3번째 승리를 거두는 데 있어 손색없는 투구 내용이다.

이재학은 6회 말 2사까지 퍼펙트 투구 내용을 쓰고 있었다. 비록 노시환에게 2루타를 맞고 실점 과정까지 연결되기는 했지만 7회 말 다시 등판해 실점 없이 한화 타선을 제압했다. NC는 8-2로 이겨 5연승을 달렸다.

경기가 끝나고 이재학은 "이번 주 화요일 SK와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해 아쉬움과 팀에 미안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주 마지막 경기에서 어느 정도 내 몫을 한 것 같아 다행이다. 오늘 배터리를 이룬 김태군의 리드가 좋았다. 김태군의 리드에 따라 편하게 던지다 보니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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