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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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다' 이초희, 이상이 고백 거절 "그냥 사돈도 아니고 전 사돈"

기사입력 2020.06.07 20:3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초희가 이상이를 밀어냈다.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43회에서는 송다희(이초희 분)가 윤재석(이상이)의 고백을 거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다희는 윤재석의 고백을 부담스러워했고, "그냥 사돈도 아니고 전 사돈이잖아요"라며 밀어냈다.

윤재석은 "우리만 보자고. 일단은. 다른 거 생각하지 말고"라며 애틋함을 드러냈고, 송다희는 "피차 선 넘지 말고"라며 망설였다.

결국 윤재석은 "이미 난 넘었어. 사돈만 넘으면 돼요"라며 고백했고, 송다희는 "난 안 넘을 거라니까요"라며 못박았다.

특히 윤재석은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물을게요. 진짜 난 아니에요?"라며 물었고, 송다희는 "네. 아닌 것 같아요. 아니에요"라며 선을 그었다. 윤재석은 "지금부터 선 지킬게요. 실례했습니다"라며 사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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