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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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영탁 "꼰대라고 느껴본 적? 아재 개그에 웃으라고 강요할 때"

기사입력 2020.06.07 16:11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가수 영탁이 스스로 꼰대라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영탁과 박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꼰대 직장상사 때문에 괴롭다는 청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최일구가 "본인이 꼰대라고 느껴본 적이 있냐"고 묻자, 영탁은 "엄청 많다. 썰렁한 아재 개그로 웃기려고 한다. 남들이 안 웃으면 웃으라고 강요한다. 그럴 때 꼰대같다"고 답했다.

영탁은 드라마 '꼰대인턴' 출연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그는 "첫 연기 도전이라 많이 긴장했는데 김응수 선배님, 박해진 씨 등 현장에 계신 배우 분들이 친절하게 도와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인스타그램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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