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02 22:06 / 기사수정 2007.03.02 22:06
[엑스포츠뉴스 = 박내랑 기자] 여자프로농구 ‘우승청부사’ 타미카 캐칭(28.우리은행)이 농구 클리닉을 개최한다.
우리은행은 8일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우리은행 체육관에서 캐칭이 농구 클리닉을 열고 일일교사로 나설 것이라고 알렸다. 캐칭은 지난 2006년에도 같은 장소에서 클리닉을 열어 50여 명의 선수를 직접 가르친 바 있다.
초,중,고 여자 농구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에는 캐칭이 직접 선수들에게 농구 기본기와 기술을 가르치고 박명수 감독과 우리은행 선수단도 캐칭을 도와 농구 클리닉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스크린 걸기와 활용하기, 레이업, 수비, 볼 다루기 등에 관한 수업이 진행된다. 2부에는 리바운드, 슛, 패스 등과 고급 기술에 대한 수업이 열리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클리닉에 참가한 대상자들에게는 캐칭이 직접 제작한 티셔츠를 선물할 예정이며 슛 경연대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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