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학창시절 단정한 학생이었다고 말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지영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아무것도 안 한다. 행사가 0개라 백수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볼빨간사춘기의 사춘기는 어땠을까. 안지영은 "파란만장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음악을 시작했는데 부모님은 제가 공부하길 원해서 학교 기숙사에 보냈다. 그런데 저는 음악이 하고 싶어서 기숙사를 탈출했다. 그래도 교복 단정하게 입고 다니는 바른 학생이었다"고 밝혔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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