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입니다' 신혜정, 톡톡 튀는 츤데레 매력…김지석과 이색 케미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배우 신혜정이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가족 같은 타인과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와 이해에 관한 이야기. 극중 신혜정은 누가 몸을 스치기만 해도 신경이 곤두서는 까칠한 성격을 가진 윤서영 역을 맡았다. 그는 겉보기와 달리 상처가 많은 인물로 유일하게 박찬혁(김지석 분)에게는 거부감이 없다.

지난 1-2회에서 혜정은 서영의 톡톡 튀는 성격을 미워할 수 없게 그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회사 대표 찬혁에게 말을 놓으며 거침없는 성격을 보여주는 한편, 찬혁의 도시락과 회사 재정 상황을 챙기는 등 신 츤데레 매력을 전했다. 이에 찬혁과 신선한 케미를 만들어 앞으로 이 둘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기대를 모은다.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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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