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정진영이 스물 두살이라고 주장했다.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2화에서는 사라졌던 김상식(정진영 분)이 어느 병원에서 발견됐다.
이날 사라져버린 아버지 김상식을 찾아 나섰던 가족들은 그가 어느 병원에 있다는 소식에 한 걸음에 달려갔고, 아내 이진숙(원미경)은 응급실에 앉아 있는 김상식에게 천천히 다가갔다.
이에 이진숙을 발견한 김상식은 "진숙씨. 진숙씨 맞느냐"라며 다가왔고, 그는 가족들이 아버지를 부르며 다가오자 화들짝 놀란 듯 이진숙의 등 뒤로 숨어버렸다.
특히 그는 병원 치료를 받으며 "아버지? 아버지라고?"라며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고, 자신이 올해로 스물 두 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내가 병원에 왜 와있는지 모르겠지만 얼굴이랑 몸이 너무 이상하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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