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09 11:09 / 기사수정 2010.09.09 11:09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선 탁구가 엄마 김미순이 감금된 별장을 찾아가는 장면이 방영됐다.
14년 만에 엄마를 볼 수 있다는 기대에 가득 차 병원을 찾아갔지만 이미 엄마는 "잠시 여행을 떠난다" 라는 말만 남기고 병원을 떠난 뒤였다. 엄마의 소식을 기다리던 탁구는 엄마가 진구에게 납치된 것을 알게되고 수소문 끝에 청평별장으로 찾아가게 된다.
한실장이 미순의 '거성' 지분 인수를 위해 별장에 가두고 협박을 하지만 미순은 계약서를 찢어버린다. 결국, 진구에 의해 다시 어딘가로 끌려가게 되지만 진구의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인해 시청자에게 의문점을 유발하고 있다.
마준은 집안의 반대를 뿌리치고 유경에게 청혼을 하게 된다. "축하해 주는 사람도 없다, 보통 여자들이 꿈꾸는 화려한 결혼도 아닐거다"라고 말한 뒤 "그래도 너와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한다.
결국 두 사람은 성당에서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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