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김청이 강원도 평창으로 내려가 귀농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김청이 출연했다. 올해 나이 59세가 된 김청은 여전한 동안미모를 뽐내 시선을 모았다.
이날 김청은 근황에 대해 "요즘 방송을 몇 년 째 쉬면서 자연과 함께 동식물을 키우면서 나물도 캐고, 잔디도 깎고, 잡초도 뽑고 귀농 수준으로 지내고 있다. 자연과 함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일산에 원래 집이 있고 강원도 평창에 귀농을 위해 조그마한 집을 마련해놓고 왔다갔다 하고 있다. 평창과 특별한 인연은 없는데 우연히 놀러갔다가 지금 있는 곳이 너무 좋아서 노후에 이런 곳에 와서 조용히 있는 것도 괜찮겠구나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청은 "거기서 딸을 입양했다. 반려견 '사랑이'다"며 반려견 사랑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