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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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마크, 美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추모…7000달러 기부

기사입력 2020.06.01 15:3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갓세븐 마크가 미국 흑인 과잉진압 사망 사건을 추모하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마크는 지난 5월 31일 자신의 SNS에 "Stay Strong Stay Safe"라는 글과 함께 오피셜 조지 플로이드 메모리얼 펀드에 7000달러(한화 약 860만원)를 기부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해외 외신 역시 마크의 기부 소식을 보도로 전했으며, 국내외 팬들 역시 마크의 기부에 칭찬을 보내고 있다.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이란 지난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파우더호른에서 백인 경찰 데릭 쇼빈이 위조지폐 사용 혐의를 받는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

당시 데릭 쇼빈은 조지 플로이드가 특별한 저항을 하지 않았음에도 그를 땅에 눕히고 무릎으로 목을 8분여간 찍어 눌러 사망에 이르게 했다. 또 조지 플로이드가 "숨을 못 쉬겠다"고 호소하는 와중에도 목을 누른 것이 알려지며 전 국민적인 분노를 낳았다.

이 사건으로 미국 전역에서는 인종차별 철폐 시위가 진행되고 있으며, 폭동과 총격 사건까지 일어나 코로나19에 이은 혼란 상황이 도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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