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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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진, 첫 고정 MC 도전 "10년 무명 생활에 이런 날 오다니…행복해"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6.01 09:1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도진이 데뷔 후 첫 고정 MC에 나선다.

4일 첫 녹화가 진행되는 GTV 새 예능 ‘나를알아줘’ 는 2030 트로트 가수들을 소개하며 대중들에게 식사한끼를 대접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가수 윤수현, 요요미, 이도진이 출연하며 총 12회 방송될 예정이다.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이도진과 오랜 내공의 오나미가 지금껏 보지 못한 색다른 조합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데뷔 후 첫 고정 MC로 발탁된 이도진은 엑스포츠뉴스에 "제가 예능 MC라니... 10년 무명 가수 생활 중 제게도 이런 날이 온 것에 너무 행복하다. 늘 제 소개만하러 다녔는데 이제는 MC로서 다른 누군가를 소개한다는 자체가 너무 떨리고 걱정되는 마음이다. 제가 과연 잘 해낼수있을지 늘 불안하지만 예능 능력자인 오나미 누나만 믿고 갈 예정이다"고 MC 발탁 소감을 전했다.

첫회 게스트로는 '미스터트롯' 아이돌부 NTG(천명훈,최정훈,김중연,추혁진,황윤성,이도진) 멤버 전원이 출연할 예정이다. NTG는 김종찬의 '토요일은밤이좋아'를 부르며 심사위원 전원에게 올하트를 받으며 새로운 트로트 아이돌의 면모를 보여줘 극찬 받은 바 있다.

이날 이도진이 진행을 맡은 ‘나를알아줘’에 NTG 멤버 전원이 모여 출연하는 첫 방송인 만큼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나를알아줘’는 이달 중순 첫 방송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나를알아줘’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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