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과 문세윤이 밀가루 범벅이 되고 말았다.
3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과 문세윤이 밀가루범벅이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식사 복불복을 위해 눈을 가린 채 접시를 들고 밀가루를 옮겨야 하는 게임을 하게 됐다.
김종민과 문세윤이 각각 두 번째, 세 번째 주자로 나란히 무릎을 꿇고 앉은 가운데 밀가루 폭탄이 떨어졌다.
김종민은 자신이 들고 있던 접시를 문세윤의 접시가 아닌 자신의 머리에 붓고 말았다. 문세윤은 김종민의 머리에 쌓인 밀가루를 손으로 접시에 넣다가 김종민의 노룩패스에 온 얼굴로 밀가루를 맞았다.
멤버들 중 유독 김종민과 문세윤이 밀가루 세례로 인해 얼굴과 머리가 하얗게 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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