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고준·박병은·정건주, 장나라 흑기사로 변신→신경전 '팽팽'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오 마이 베이비’ 고준, 박병은, 정건주가 장나라를 둘러싼 미묘한 신경전으로 로맨스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측이 28일 6회 방송에 앞서 장나라, 고준, 박병은, 정건주의 색다른 케미가 드러난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고준, 박병은, 정건주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담겼다. 장나라를 둘러싼 세 남자가 서로를 견제하는 팽팽한 긴장감 속, 장나라의 뒤를 든든히 지키는 흑기사 매력을 폭발시켜 그 배경에 궁금증을 높인다.

고준, 박병은, 정건주가 인적 없는 길에서 일렬로 나란히 걸으며 장나라의 안전 귀가를 위해 늦은 밤 어둠을 밝히는 가로등처럼 에스코트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특히 장나라의 커다란 눈망울이 촉촉히 젖어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지난 5회에서는 장하리(장나라 분), 한이상(고준)이 1박 2일 여행을 떠나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겼다. 특히 입술이 닿을 것처럼 서로에게 직진하는 핑크빛 가득한 엔딩이 그려져 앞으로의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이와 함께 ‘남사친’ 윤재영(박병은), ‘연하남’ 최강으뜸(정건주)이 장하리를 신경쓰기 시작하면서 이들의 관계가 격렬한 변곡점을 맞이할 것을 예고했다. 더욱이 한이상은 장하리와 윤재영이 한 집에 같이 살고, 윤재영은 장하리가 한이상과 단둘이 출장을 갔다는 이야기에 폭풍 질투하며 서로를 견제하기 시작했다. 

또한 최강으뜸은 장하리에게 “차장님 아이라면 차장님이 엄마라서 되게 좋을 것 같아요”라는 응원의 말을 건넸다. 향후 네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지 6회에 관심이 고조된다.

‘오 마이 베이비’ 제작진은 “고준, 박병은, 정건주가 연상남, 남사친, 연하남 관계를 뛰어넘어 장나라를 향해 깊어지는 마음을 드러낸다”며 “28일 방송을 통해 네 사람의 관계에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생긴다”고 전했다.

‘오 마이 베이비’ 6회는 2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오 마이 베이비’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