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01 09:00 / 기사수정 2007.03.01 09:00
[엑스포츠뉴스=서영원 기자]축구마케팅의 '표본'인 J리그 우라와 레즈가 이색 마케팅의 일환으로 저택을 분양받는다. 'Reds style' 로 명명된 이 저택들은 우라와의 스폰서인 후지시마 건설과 함꼐 추진하여 연고지인 사이타마 현내에 건설된다.
우라와 관계자는 "축구의 성스러운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는 말과 함께 제휴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의 홈타운 '팬즈하우스' 형태를 띨 것이라 했다.
외장에는 홈구장인 사이타마구장 외관, 내장에는사이타마구장의 라커룸형태를 띤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어린이방은 '주니어유스' 응접실은 '서포터즈룸'과 같이 축구와 관련된 명칭을 붙였다.
분양가는 2400만엔, 3월 3일 J리그 개막과 동시에 분양 개시된다. 우라와 구단 측은 앞으로도 사이타마의 거리가 Reds의 홈타운이 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