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07 08:29 / 기사수정 2010.09.07 08:32
[인터넷뉴스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최윤영(35)이 결혼하고 아이도 출산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7일 스포츠한국의 보도에 따르면 최윤영은 지난 7월 2일 미국 맨하탄에서 세살 연하의 사업가 박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또, 최윤영은 결혼 전인 6월 말 딸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영과 박씨는 10년 가까이 알고지낸 사이로 지난 해 2월경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오다 최윤영의 임신 후 예정보다 일찍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영은 1995년 미스코리아 선에 뽑힌 후 드라마 '지금은 연애중', '선녀와 사기꾼' 영화 '투사부일체'에 출연했고, 요가책을 출판한 바 있다.
[사진=최윤영(왼쪽)(C)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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