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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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박기웅, 박해진 밀어내려 김응수 손잡았다

기사입력 2020.05.27 21:1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꼰대인턴' 박기웅과 김응수가 박해진을 밀어내기 위해 손잡았다.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5회에서는 남궁표(고인범 분)가 이만식(김응수)을 칭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궁준수(박기웅)는 이만식이 중국 계약을 성사시켰다는 것을 알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결국 남궁준수는 "이왕 이렇게 된 거 철저하게 그쪽이 다 한 걸로 해요. 죽 써서 개주지 말고. 이만식 씨가 다 드시라고. 나도 그렇게 몰아갈 거니까"라며 못박았다.

이후 남궁표는 가열찬(박해진)을 칭찬했고, 남궁준수는 "이만식 인턴이 딴 건데"라며 밝혔다. 안상종(손종학)은 "맞습니다. 저희가 다 정신을 잃은 사이에 시니어 인턴님이 바이어 마음을 꼭 사셔서 덕분에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라며 거들었다.

남궁표는 이만식에게 "인턴이라고 기죽지 마시고 지금처럼 제 역량을 다해주세요"라며 격려했다. 더 나아가 남궁표는 "가열찬이 어쩌다 그런 노땅한테 밀렸어"라며 가열찬에게 귓속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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