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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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권영일 감독 "불편할 정도로 현실적일 수 있는 작품"

기사입력 2020.05.27 14:24 / 기사수정 2020.05.27 14:24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권영일 감독이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만의 차별점을 털어놨다.

27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이하 '가족입니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권영일 감독, 한예리, 김지석, 추자현, 정진영, 원미경, 신재하, 신동욱이 참석했다.

'가족입니다'는 가족 같은 타인,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와 이해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 저마다의 비밀과 상처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이해해 나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렸다.

이날 권영일 감독은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가족들의 모습을 굉장히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배우분들이 현실감 있게 잘 표현해 주시고 계신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의 가족을 소재로 한 드라마는 대부분 가족의 화목이나, 형제간의 우애를 중점적으로 표현했다면 '가족입니다'는 지금의 가족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그 현실적인 모습들이 불편할 정도로 현실적일 수 있다. 그걸 통해서 공감을 할 수 있고 지금 우리들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반성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가족입니다'는 오는 6월 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tvN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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