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배우 소이현이 딸 하은이가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울컥했다.
지난 25일 소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꽃 같은 너의 꽃 같은 마음. 저 작은 손으로 기도를 하는...할머니가 빨리 낫게 해주세요.. 안 아프게 해주세요.. 핑 돈다. 나도 못한 생각을 아가인 네가 하는 게...고마워 하은아 외할머니한테 잘 전해드릴게. 우리 엄마인데 나보다 더 걱정하는 너 ㅜㅠ 아 진짜..."라는 글과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고 있는 딸 하은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외할머니를 향한 그의 애틋한 사랑이 보는 이들의 마음도 훈훈하게 만든다.
소이현은 배우 인교진과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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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