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아이콘택트' 강호동이 아버지의 청각장애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연극배우 윤석화가 눈맞춤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윤석화는 "40살 나이차가 나는 사람과 친구가 되고 싶다"며 "이 친구가 청각 장애를 갖고 있는데 눈맞춤을 통해 서로에 대해 더 깊게 아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석화의 사연에 강호동은 "우리 아버지가 내가 어릴 때부터 귀가 잘 안 들리셨다. 그래서 항상 보청기를 끼셨는데 그래서 내 목소리가 커진 게 아닌가 싶다"고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잘 들으셔야 하니까 아버지 앞에서 목소리도 더 커지고 또박또박 말하게 된 것 같다. 그래서 아버지를 위해 자연스럽게 목소리가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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