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6월 초고속 컴백을 알린 그룹 빅톤(VICTON)이 첫 단체 이미지 티저로 강렬함을 선사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0시 빅톤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두 번째 싱글앨범 'Mayday(메이데이)'의 첫 단체 이미지 티저 'Venez' 버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5월의 어느 날' 또는 '위기 상황 속 구조 요청 신호'라는 뜻의 앨범명 'Mayday'를 공개하며 어디론가 향하는 뒷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던 빅톤 멤버들은 단체 이미지 티저를 통해 돌아선 정면의 모습을 처음으로 드러냈다. 멤버 7인은 모던한 심플 수트 착장과 파격적인 헤어컷과 컬러 등 스타일링의 변화로 보다 성숙해진 무드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어둡고 푸른 색감의 녹지와 강가가 주는 서늘한 분위기 속 피어난 화려한 풀꽃들, 멤버들의 비장한 표정이 자아내는 처연함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싱글앨범 'Mayday'의 콘셉트에 대한 기대를 더욱 끌어올렸다.
빅톤은 오는 6월 2일 두 번째 싱글앨범 'Mayday'로 지난 'Howling(하울링)' 활동 이후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신보 'Mayday'는 특유의 아련한 감성으로 빅톤표 '감성 퍼포먼스'의 시작을 알렸던 첫 싱글 '오월애(俉月哀)' 이후 빅톤이 2년 만에 발표하는 두 번째 싱글앨범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빅톤은 오늘 첫 단체 이미지를 시작으로 이미지 티저, 메이킹 영상, 뮤직비디오 티저 등 신보 ‘Mayday’와 관련된 다채로운 콘텐츠의 공개를 이어가며 컴백 전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데뷔 3년 만인 지난해 미니 5집 'nostalgia(노스텔지어)'를 시작으로 숨겨온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대세 보이그룹' 대열에 당당히 오른 빅톤은 성장세에 힘입어 싱글 앨범 'Mayday'로 발빠른 컴백을 확정짓고, '대세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6월 가요계 컴백 대전에 합류하는 빅톤이 어떤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할지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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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