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리쌍 출신 길이 자신과 닮은 아들과 행복한 일상을 보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는 길이 새로운 아빠로 출연해 아들 하음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길은 아침 일찍 일어난 하음이에게 모닝 마사지를 해주거나 직접 요리해서 하음이의 아침 식사를 차려주는 등 다정다감한 면모를 드러냈다.
20개월된 하음이는 길의 외모뿐 아니라 고기를 좋아하는 식성까지 닮아 눈길을 끌었다. 아침 식사로만 고기를 한근 반을 먹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식사를 마친 뒤 길은 하음이와 함께 동네 산책에 나섰다. 사람들은 부자를 바라보며 크게 호응을 했다. 이에 길은 "사람들이 '아들이에요?' 할 때 너무 좋았다. 이래서 부모들이 같이 나들이를 다니는구나 싶었다. 정말 좋았다"며 미소 지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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