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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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운동뚱' 김동현, 김민경 핵주먹에 뒷걸음질 "아프고 무서워"

기사입력 2020.05.21 10:25 / 기사수정 2020.05.21 10:25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오늘부터 운동뚱' 전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김민경의 불꽃 펀치에 밀려 뒷걸음질 쳤다.

지난 20일 공개된 코미디TV 웹예능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전 김동현 선수의 이종격투기 체육관의 막내로 합류한 김민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불만 가득한 얼굴로 촬영장에 도착한 김민경은 방송 연장권을 놓고 벌인 제작진과의 대결에서 이긴 것을 언급하며 운동 종목을 보고 아니다 싶으면 도망 나오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제작진은 자신 있는 말투로 “도망 나올 수 있으면 나와 봐라”라며 눈을 가린 채 김민경을 체육관으로 데려갔고, 김동현 관장과의 첫 만남이 성사됐다. 김민경은 “말이 안 돼!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으나 김동현 관장은 체육관의 선수들을 소개하며 본능 테스트를 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김민경은 “맛보기만 해 보겠다”라며 흔쾌히 응했고 기본기 동작 배우기에 들어갔다. 그리고 잠시 후 펀치를 날리는 김민경의 모습을 본 김동현은 “어퍼가 너무 좋다”라며 폭풍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민경은 “잘하지 말자 결심했는데……”라며 뒤늦게 실수했음을 인정했으나 불꽃 펀치는 멈추지 않고 계속되었다.

그러던 중 스파링 파트너를 해주던 김동현이 계속 뒷걸음치자 김민경은 왜 자꾸 뒤로 가냐고 불만을 표했고, 김동현은 “아파…… 무서워!”라고 속 마음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또 김동현 관장은 러시안 훅을 날리는 김민경의 펀치를 받아주다 뒤로 쓰러지기까지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오늘부터 운동뚱'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코미디TV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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