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이 알렉스에게 사과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31회에서는 윤규진(이상엽 분)과 이정록(알렉스)이 삼각관계에 놓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규진은 승강기에서 이정록과 마주쳤고, "어제는 너무 죄송했습니다. 집에 가서 생각을 해봤는데. 뭐 보시기에 따라 예민해 보일 수 있겠더라고요. 제가 술을 먹으면 오버하는 경향이 있어서"라며 사과했다.
이정록은 "그게 다야? 단순히 술김에. 진짜 그게 다야?"라며 물었고, 윤규진은 "그럼 무슨"이라며 당황했다.
이정록은 "확실히 해둬야 될 거 같아서. 어제 일 다 잊었어. 너무 신경 쓰지 마"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앞으로 이정록과 윤규진이 송나희(이민정)를 두고 삼각관계를 벌일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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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