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고 싶은 사람 생겨"…이연희, 깜짝 결혼 발표→이틀째 뜨거운 관심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배우 이연희가 결혼을 발표하며 이틀째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이연희의 결혼 발표 사실은 15일 엑스포츠뉴스 단독보도로 알려졌다. 이연희 역시 팬카페에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합니다"라고 결혼 사실을 알렸다.

이어 "데뷔 때부터 한결같이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언제나 감사한 마음 뿐"이라며 "좋은 배우로 또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며 보답하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연상의 비연예인다.  결혼시근 오는 6월 2일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치러진다. 비연예인 예비 신랑을 고려해 결혼식은 고개되지 않는다.

이연희의 결혼 소식은 많은 사람들을 놀래켰다. 활동하며 별다른 열애설에 휩싸인 적이 없던 이연희가 갑자기 결혼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많은 대중들은 놀란 마음을 뒤로 하고 이연희를 향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언론에 보도되기 전 자신이 먼저 결혼을 발표한 용기에 많은 팬들이 축하를 건넸다. 결혼 발표 다음날인 16일에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연희의 이름이 올라오며 뜨거운 관심을 반증했다.

결혼 후에도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힌 이연희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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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