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수원, 김현세 기자] KT 위즈 유한준이 시즌 2호 홈런을 날렸다.
유한준은 1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차전에서 4번 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유한준은 12-5로 크게 이기고 있는 7회 말 2사 1루에서 삼성 구원 투수 김윤수가 던지는 초구 직구를 받아 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를 기록했다. KT는 유한준 홈런으로 승리 추를 더 크게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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