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가 '불후의 명곡'에 출격한다.
16일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는 이달의 소녀가 출연, 전설 조영수의 극찬을 받았다.
이날 이달의 소녀는 조영수가 작곡한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선곡해 이달의 소녀만의 색깔이 가미된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 무대를 본 작곡가 조영수는 “아드레날린이 나올 정도로 멋있었다”, “우리나라 최고 걸그룹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달의 소녀는 무대뿐만 아니라 토크 대기실에서도 수준급 입담을 뽐내며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달의 소녀는 12명의 멤버들을 매달 1명씩 공개하는 이례적인 규모의 프로젝트로 데뷔한 걸그룹이다. 지난 2월에는 두 번째 미니 앨범 '#'(해시)를 발매해 미국, 영국 등 총 56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를 차지, 국내에서도 음악방송 첫 1위를 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불후의 명곡'은 16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