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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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남녀' 정일우X강지영X이학주, 직접 추천한 주종·안주 공개

기사입력 2020.05.15 11:1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야식으로 고민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가 ‘야식남녀’와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은 주종과 안주를 직접 추천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는 야식 힐링 셰프 진성, 열혈 피디 아진, 잘 나가는 천재 디자이너 태완의 알고 보니 경로이탈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지난 11일 공개된 2차 티저엔 군침 넘어가는 맛깔스러운 야식 퍼레이드가 펼쳐졌는데, 이에 “‘야식남녀’는 절대 빈속으로 보면 안 될 것 같다”는 반응을 얻었던 바. 주종만 정하면 안주는 셰프가 정해주는 진성(정일우 분)의 ‘비스트로(Bistro)’처럼, ‘야식남녀’ 3인방이 야식 리스트를 보내왔다. 

# 어묵탕 (with 소주)

정일우는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며, 안주로 ‘어묵탕’을 소개했다. “촬영이 늦게 끝난 날엔 스태프들과 포장마차에서 살짝 얼린 차가운 소주에 뜨끈한 어묵탕을 먹기도 한다”는 것. 하루의 끝을 맞이하는 저녁 시간, ‘야식남녀’와 함께 한 잔 기울이는 소주의 끝 맛에서 따뜻한 온기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 치킨 (with 맥주)

하루 종일 일과 사람에 시달린 아진(강지영)이 비스트로를 찾을 때면 진성이 가장 먼저 건네는 건 바로 시원한 생맥주 한 잔이다. 강지영은 “일 끝나고 마시는 맥주는 정말 최고”라고 추천했다. 이에 이학주는 “너무 흔하지만, 제일 질리지 않고 맛있는 것 같다. 그래서 끊을 수 없는 조합”이라며 “치맥(치킨에 맥주)”를 외쳤다.


#. 바지락 술찜, 그리고… (with 와인)

정일우는 와인에 대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주종”이라고 말했다. 이어 “‘야식남녀’에 등장하는 음식은 모두 와인이랑 어울린다”고 전했다. 게다가 바지락 술찜, 곱창, 떡볶이 만두 등이 '야식남녀'에 등장하는 음식들. 정일우는 “시청자 여러분도 와인 한잔 하면서 드라마를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야식남녀’는 오는 5월 25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헬로콘텐츠, SMC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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