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편애중계'에서 국내 최초 드라이브 스루 홈쇼핑이 개장된다.
차세대 쇼호스트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는 MBC '편애중계'가 15일 방송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차에서 보고 듣고 즉석 구입까지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최종 미션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앞서 연예계 완판녀 김새롬과 톱 쇼호스트 정윤정, 이민웅의 의뢰로 시작한 홈쇼핑 판매왕 대전 1편에는 끼와 입담으로 중무장한 선수 6명이 등장했다.
주부의 저력을 인증한 정선아, 순발력 1등의 능청미를 보여준 김민국, 불굴의 절박함을 선보인 이태승이 두각을 나타난 가운데 예선전 마지막 선수만을 남겨두고 있다.
여기서 농구팀, 축구팀, 야구팀의 편애를 듬뿍 받을 세 명의 선수가 선발, 국내 최초 드라이브 스루 홈쇼핑에 도전하는 최종 결선까지 치를 예정이다.
야외에 마련된 결선 무대 앞에 실제 홈쇼핑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PD 부부부터 평소 홈쇼핑을 즐기는 쇼퍼 홀릭 파, 절대 지갑을 쉽게 열지 않는 자린고비 파까지 다양한 구매층을 가진 10팀의 고객이 차량에 탑승한 채 등장한다고.
여기에 주문 라이트로 콜을 보내고 비상경고등으로 재미와 기발함을 표시하는 룰을 도입, 한 선수의 차례에는 광란의 파티를 방불케 하는 깜빡이 박수갈채 진풍경까지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과연 치열한 예선전을 거치고 서장훈, 붐, 안정환, 김성주, 김병현, 김제동 편애 중계진의 무한 편애로 결선까지 진출한 선수들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편애중계' 홈쇼핑 판매왕 대전 2편은 1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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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