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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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이 현실로"…전진, 신화 두 번째 품절남 된다 [종합]

기사입력 2020.05.14 21:2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신화 전진이 그룹 내 두 번째 품절남이 된다.

전진은 14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전진은 "어릴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라고 예비 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진은 "앞으로도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저는 항상 더 좋은 모습으로 신화창조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웃으며 활동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전진의 소속사 측 관계자 역시 "전진이 결혼을 하는게 맞다"며 "아직 세부 사항은 결정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전진은 에릭에 이어 신화 멤버 중 두 번째로 품절남이 됐다. 에릭은 지난 2017년 배우 나혜미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누리꾼들은 전진의 결혼 소식에 큰 축하를 건네고 있다.

한편, 전진은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했다. 2006년에는 솔로 활동을 병행했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예능감을 자랑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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