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배우 봉태규가 '안전할 권리' 캠페인에 동참했다.
14일 봉태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와 폭력이 사라지도록! 안전한 일상이 되는 내일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안전할 권리가 있습니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봉태규는 '#안전할 권리'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있다. '안전할 권리'는 최근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발생 이후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져요", "응원합니다", "연대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봉태규는 지난 2015년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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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