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뽕숭아학당' 이찬원의 일일 엄마는 홍현희였다.
13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프로그램 '뽕숭아 학당'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했다.
어머니들이 양손 가득 새참을 들고 교실에 등장했다. 이찬원의 어머니는 사정상 오지 못했다. 이찬원은 "어머니가 대구에 계신다. 코로나19 여파도 있고 타지로 이동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임영웅 어머니는 "내가 엄마 하겠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임영웅과 이찬원 중 당연히 임영웅을 택해 주위를 웃겼다.
이찬원을 위해 일일 엄마가 섭외됐다. 홍현희는 어머니 분장을 하고 나타나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찬원아 엄마 왔다"라며 다자고짜 뽀뽀를 요구했다.
홍현희는 "이찬원이 똥기저귀 갈 때부터 초, 중, 고, 대학교 나가고 스타킹 나갈 때도 다 쫓아갔다. 내가 엄마 지인이다. 예전에 막창집을 같이 했다. 찬원이 기죽지 말라고 아침부터 강남에 가서 세팅하고 왔다"고 소개했다.
'뽕숭아 학당'은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트롯맨 F4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 가수, 국민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배움을 이어가는 성장 예능 프로그램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 CHOSU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